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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

안녕하세요..ㅡ.. 총괄입니다. 엔딩날 새벽 5시에 후기를작성하다니 제정신이 아니에요. 하지만 엔딩나고쓰면 맞춰서 공개할수가 없습니다. 사는게 다 이렇습니다.

4주면 거진 한달이죠?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개인사정으로 인해 빠진 한분을 제외하고 전부 꾸준한 접속률과 스토리참여율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스토리와 이벤트를 준비해도 기본적으로 러너분들이 참여하지 않으시면 무용지물이 되거든요. 캐릭터에 애정 가지시고, 커뮤에 애정을 쏟아부으며 함께 서사를 공유해주신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지인제 3기수라 여러모로 불편할 수 있을부분들을 많이 신경썼는데... 어떻게 와닿을까는 모르겠네요. 본 커뮤를 러닝하시며 굳히신 캐릭터서사에 만족하셨다면 그걸로 될것 같습니다. 커뮤는 그냥.. 판을 깔아주는거니까... 노는건 애들이죠. 우리애들은 다 너무놀줄압니다. 진짜로...... 놀알닌


그뭐시기냐. 제가 많이 굴렸습니다. 스탭들을... 미안하다. 다들 여러방면으로 힘써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욕심이 많았는데 감당하지 못한 시스템들이 있어요. 아쉽네요.

3기는 1기와 2기의 전 시간대인데, 타임라인은 3ㅡ1ㅡ2입니다. 질풍난무 :: 우리들의 질풍전은 임무와 동료사이에서의 고민을 메인으로 마지막챕터에 반역포지션 흑막 테러범 하나가 나타났었고 질풍난무2 :: 닌자의 길이란 무엇일까는 마지막 챕터에서 반쯤 들고일어납니다. 서로 사상을 두고 싸웠는데... 타임라인 순으로 점점 닌자로써의 자신이 아닌 스스로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을 관철하는 태도로써의 발전을 꾀했습니다. 

따라서, 이 질풍난무3 :: 내일을 밝히는 불의 의지는 옳지 않은 관습임을 깨닫고 상부에 불만을 표하는 닌자들의 첫 단계같은 느낌입니다. 부제도 비슷한 느낌으로 의도되었는데, '문제점을 제기할 수 있는 첫 주춧돌이 되는 세대'라는 컨셉이었습니다. 세대가 교체될수록 그 의견을 드러내는 성향의 처음 세대요. 잘 드러났는지는 모르겠네요.

Chapter 2. 버려진 땅에 피는 꽃은 자신들과 같은사람에 의해 상처받은 소환수들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우리, 내가 누구인지'를 스스로 고찰하고 소개하는것을 의도하였고, Chapter 3. 누가 울새를 죽였나는... 자신들의 미래가 될지도 모를 동류에 대한 판단에서 임무와 공감중 갈리는 컨셉이었습니다. 임무될지 몰랐습니다.

Chapter 4. 시간의 무용수의 경우에는.. 기존 챕터들과 전부 스토리가 연결되면서 '내가 닌자를 왜 해야하는가. 나는 이 길을 왜 고수하는가'를 스스로 발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했는데 잘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속된 소재 등장에 지겨우실수도 있었겠어요. 하지만 꾸준히 참여해주시고 스토리를 파악하려하시는 러너분들의 노력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외 타임라인 분위기 관리를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께도 큰 감사를 돌립니다.


MPC포함 치기 제일 재밌었던건 라디오였어요. (말투가 어이없어서...) 물론 제일 어이없는 말투는 호양이었지만 그친구는 발음만 꼬면 되서요. 그럼, 또 어디서 뵐지 모르지만 질풍난무3기를 달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4주간의 러닝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했을때 의도하셨던것을 조금이라도 얻어가셨기를 바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참.. 등장했던 안개닌자 슈진은 얌체같이 빠져서 다음세대 애들보고 개혁하라고 꼬십니다. 이때 반쯤 훅가게 해놨어야했는데...

소라서류에 정리한거 저에요. 시트편파안하게 한정서치해서 트윗으로 나온것만 정리해드렸습니다. 열심히 하는게 너무 장해서... 어차피 러너여도 했을거에요. 

익명의 니알라토텝

안녕하세요.. 어... 익명이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는 익명의 니알라토텝입니다.. 지금뭐야... 지금도 마감중인데일단 살려주시고요 총괄님이 스토리 관련된 건 웬만해선 설명 다 해주신 것 같은데 저는 복화술로 묻어가겠습니다 들으셨죠? 이것이 학계의 정설입니다 기타 궁금하신 부분들은 애프터 때 질문해주세요. 아 시스템 중 못 넣은 것들은... 제 역량부족이 큰 것들도 있었습니다 드랍 죄송합니다 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 

시작 전에도 러닝 중에도 이래저래 걱정이 참 많았는데 4주 넘는 시간동안 큰 사고 없이 달려올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부족한 부분도 이해해주셨던 천사같은 러너분들 덕분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짧지 않은 시간동안 러너분들의 꾸준하고 열성적인 참여에 정말 감동했고,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어휘력이 많이 부족해서 이걸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다시 한 번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후기 적으면서 지난 날들이 주마등인지 파노라마인지처럼 지나가는데 실수했던 부분들이 너무 .. 많이 .. .생각이 . .나네요 정말... 부끄럽고.. . 잘 할걸 아쉽고.......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다음엔.. 다음이 있나...? 다음엔 더 잘 하고 싶습니다... 총괄님저희다음있나요?전빼주세요러너할래요 농담이고 시간동안 열심히 힘내주신 스탭분들 및 총괄님 또한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요 정말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나중에 맛잇는거 먹으러가요... 지금은 마감하러 가야합니다 이 후기 편집도 내가한다고..?신난다.. 

스탭으로써 스토리를 어느정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진행담당분이.. 정말.. 재밌게 진행해주셨고 (진심..짱입니다..당신은.. 진행하기위해 태어난사람) 또 멤버분들 덕분에 웃은 적도 감탄한 적도 셀 수 없이 많았어서 스탭이 아닌 러너 니알라토텝 입장에서도 정말 재미있었던 4주였던 것 같습니다 빼달라는 말은 농담이지만 러너하고싶은 마음은 진심이고요... 저희애들.. 전부.. 사랑합니다.. 얘들아 너넨.. 갓캐야.....

제 캐 굴리기도 벅차서 타 n/mpc를 거의 못 굴렸음에도 접속률이 저조한 편이였는데 들어오지 않을 뿐 거진 타임라인을 보고는 있었어요... 이래저래 텍관도 찌르고 다른 친구들 영향도 받고 아프면서 키우고 그러고 싶었는데 일 벌렸다가 수습 못 할까봐... 매 깃수마다 하는 후회지만 캐릭터 제대로 못 굴리는 건 매번 아쉽습니다. 기력이 조금 더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죄송감사아무말죄송으로 가득찬 후기가 되어버렸는데 사실 처음 써 봐서 이렇게 쓰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첨엔 에이 뭘 후기페이지까지 만들어 같은 생각이였는데 어느샌가 수정에 수정을 거쳐가며 열심히 적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어케 써야될지 몰라서 음악방송 시상식때 아이돌분들 하는 말들을 참고했어요 근데 이래놔도 열심히 읽으시는 분 없겠지? 저희만읽겠죠? 뉴로가네영원히사랑해 만쥬만들어도되나요? @뉴로원화스탭분

익명의 오오츠츠키

안녕하세요 익명의 오오츠츠키입니다. 현재시각 9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27분...저는 출근길 택시 안입니다. 지금안쓰면시간없어서못쓸거같아 엔딩 때의 나야 이해해줘 

사실 저는 1,2기는 러너로 뛰었다가 이번에 처음 스탭으로 합류했습니다. 출근하면서 스탭이 될까 싶었지만 원래 인생이란 함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행스럽게도 저는 지시해준 내용대로 빡센 마감을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 변태기 때문에 크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고생은 다른 스탭분들이 많이 하셨지....이 자리를 빌어 빌려? 뭐가맞는거야 아무튼 여기서 수고하셨고 감사드린단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모로 일벌리기 좋아하는 사람이라(..) 한번 툭 뱉은 말이 아침 일어나니 벌어져있는 것을 보고말았습니다. 인생이 죄송하고 쓰네요. 원래 엔딩영상도 제작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응 안된대요. 왜 난 휴가 쓸 생각을 못 했지...? 사람이 머리가 나쁘면 이렇게 몸이 고생합니다.

출근때문에 상대적으로 접속률이 낮아 npc를 포함한 캐릭터들을 계획대로 잘 굴리지 못 한 게 매우 아쉽습니다. 로그 퀄도 날아가는걸 보세요. 이정도면 봉화 올릴 수 있겠다.. 풀지못한 설정, 서사 등은 엔딩 후 애프터로 풀며 교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텍관과 캐릭터들간의 관계도 더 깊게 쌓고싶었고 얘기도 많이 하고싶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엔딩 후에도 더 이어나가요!♥️

근데 이거 익명의 의미가 잇나요?(ㅋㅋ) 어떤 일이든 마지막이 다가오면 후련함과 함께 지금까지의 아쉬웠던 일들이 더 많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일정표 짤 땐 한달 정말 길다고 언제 엔딩날이 올까 하고 있었는데 정말로 순식간에 엔딩이 눈앞으로 다가왔네요. 그동안 전 월급이 나왓습니다. 스탭분들아 고기사먹자.

항상 수고하시는 우리 총괄님 스탭님들, 그리고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주신 여러분들께 무한더감사를 전합니다. 여러분께서 계시지 않았다면 질풍난무3은 성공적으로 엔딩을 맺지 못했겠지요. 갓캐들 사이에서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와주셔서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깃수가 있다면..잇으려나;? 아무튼 그 때 또 뵙고싶네요. 제가 또 스탭으로 채용이 된다면 말입니다.(ㅋㅋㅋ) 아무튼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레이랑 스즈모리 제 관캐

익명의 정의

안녕하세요 익명의 정의입니다
저는 한게없습니다 정말로
저사람들이 다했어요
중간에갑자기 지병이 재발해서 개박살나고 접률을놓아주었습니다 죄송합니다(도게잣)
부끄러움도 많이타고 이것저것 말주변도없어서 긴대화를 잇지못한것이 아직도 아쉽습니다
질풍3기 러닝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만수무강하시길 바랍니다

익명의 별사탕

안녕하세요. 님들 이거 익명 의미 없는 거 같아요. 암튼 오늘 할 일 많아 보이던데 오후 4시에 일어나서 후기 쓰고 있는 익명의 별사탕입니다...

저는 정말 한 게 없습니다(2) 이 사람들이 다 했어요 진심.,.,.,., 스탭로 와서 하는 것도 없는데 이렇게 또 불러주셔서 감개무량합니다 질풍합격 슈퍼패스 받은 기분입니다 알러뷰 총괄님... 다음 깃수도 불러주시나요? 할 수 있는 선에서 열심히 할 테니까 괜찮으시면 불러주세요. 환영합니다. 총괄진분들 스토리구상 디자인 윅스 그림 진행 등등 모두 고생하셨어요!!!

커뮤니티에 관심 가져주시고 꾸준히 뛰어주신 러너 분들께도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ㅜㅜㅜㅜ 러너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제가 지금 후기를 쓸 수 있는 거겠죠. 어떻게 감사인사를 드려야 잘 전해질지 모르겠습니다ㅜㅜ 한 달간 별 탈 없이 즐겁게 뛰어주셔서, 무사히 끝 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실수도 잦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총괄진분들과 러너 분들이 있었기에 어찌저찌 헤쳐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잘할게요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출근과 운영과 러닝을 같이 하려니까 시간 없어서 접률도 낮고 기력 없어서 인스턴트식 대화만 했던 게 너무........너무.......... 아쉬워요............... 캐릭터 서사도 못 풀고 생각대로 굴리지도 못한 부분도 아쉽습니다. 정말 제가 기력만 있었어도 흑흑흑 진짜 갓스토리에 갓연출 갓진행 갓캐들이 가득했었는데 (죄송합니다 뽕이 안 빠지네) 활동량은 저조했지만 정말로 재미있었습니다. 질풍 짱이에요 저도 질풍 뛰고 싶어요.

다른 분들이 후기 적은 거 읽으면서 머임 할 말이 이렇게 많다니;<이랬거든요? 근데 막상 쓰니까 뭐가 자꾸 나오네요 다 아무 말이지만ㅋㅋㅋㅋ 이러는 거 보면 4주 동안 커뮤 운영하긴 했나 봅니다. 길고도 짧은 시간이었어요ㅜㅜㅜ 하지만 저는 아직 질풍난무를 보내줄 준비가 안 됐습니다 엉엉 총괄님 에이유해요.

결국에 저는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거지? 후기라면서 아무 말을 써놨습니다ㅎㅎㅎ 좋은 기억 만들어주셔서 총괄진분들, 러너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뉴로 만쥬 만들면 저한테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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