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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난무 :: 우리들의 질풍전

​Chapter 1. 괴물의 불꽃

* 해당상황의 진행 트윗이 효과로 표기되어 링크됩니다.

 

보고담당 * 티리

보고시각 * 임무완료 후 새벽1시

참여 인원 * 1-9반 燒臺 · 감시역 암부

임무결과 * 부분소득

 

 

상세 보고 내용

 

(티리/보고인)

 

.

..

(녹음기가 켜졌다.)

시작합니다

 

아카데미 졸업생들과 아이들을 가르치기로 한 상급닌자 선생들을 엮어 9개 소대를 만든 후,

첫번째 임무 돌입에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이번세대에 대한 내 평가는 최악입니다.

 

점수로 주자면?

 

10점에 2점.

 

 

이전 나뭇잎 본부의 서류를 누군가가 고의로 소동을 피운 뒤

바꿔치기 하여 전달임무가 중급닌자 부대의 임무와 뒤바뀌는 사태가 발생했다죠.

 

그래서 아이들의 반발이 심했습니다.

사람들이 몇년 전부터 이주하여 아무도 살지 않게된, 불의나라 근방의 연무(演武)섬의

기이현상 조사 및 원인 회수임무를 새내기들이 수행하게 되었고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상급닌자들이라면 가볍게

처리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속행하라 일렀습니다.

 

별도로 이쪽에 먼저 보고는 했던데..

 

판단은 제게 맡기셨으니까요

 

그래서, 임무는 잘 진행됐는지.

 

섬에서 엔카라는 괴물의 자식을 만났습니다. 문명은 별로 접하지 못한것 같았고

 

임무종료와 함께 귀화한 그 아이군요

 

화둔을 사용하거나 닌자들의 공격을 튕겨내는 등 실력은 있었습니다.

닌자들이 괴물을 공격하자 자기 아빠를 공격하지 말라고 화를 내며 나왔으며,

괴물의 정체는 큰 백호였고, 등에 어떤 닌구가 꽂혀 있었는데 그 영향으로 광폭화 된 것 같았죠

 

일단 닌자들은 괴물에대한 정보와 등에꽂힌 무언가에대한 정보를 얻기위해

엔카와 동행하여 여러가지를 물어봤고

 

보고에서 쿄카이 일족의 닌구가 나온 이유가 그거였군요

 

지금은 거의 사라진 전국시대때 사용하던 전쟁용 닌구의 마지막 하나였던것 같았고

그 반대격 무기로 무효화시킬 수 있는 무기를 찾아 닌자들을 탐색 시켰습니다, 상급닌자가 그것을 사용하여

무효화하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괴물은 꽂힌 닌구의 影響으로 ···

 

대항닌구가?

 

정보지구 D동에 두루마리로 봉인되어 있어 상급닌자들이 해제했다고 들었습니다

별도로 소환수에 대한 정보들중, 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 아이들이 신경쓰진 않은 것 같고.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는 천년 너구리라는것 말이죠.

 

그렇죠

 

그래서, 닌구의 영향으로

 

그건 잘못되면 폭발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었고 곧 폭발할것처럼 보였기에

선생들은 아이들을 대피시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괴물의 딸인 엔카가 죽기직전인 자신의 아빠에게 달려가 아빠를 구하고 싶어 했어요

 

마지막 닌구제압에 들어가기 전에 전체투표 결정으로 엔카를 믿지 못하겠으니 결박하자는 의견이 채용됐었어요

실제로 엔카를 묶어두고 그녀의 아빠를 제압하러 떠난거죠, 전투과정에서 파편이 튀어 결박이 풀린듯하지만

결국 괴물에게 별다른 수를 쓰지 못하고 돌아서려고 한 닌자들을 원망하나, 싶었죠

 

 

아이들이 엔카를 구하려했나요?

 

선생들은 대부분 다가가지 않았습니다만,

나카하마 이부키를 필두로 몇 하급닌자들이 언제 닌구가 터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괴물의 자식에게 다가가 아빠 대신 그녀라도 구하려고 했었죠

 

 

아이들은 엔카를 데리고 나왔고, 딸이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나가는것을 본 괴물은

자신의 등에 꽂힌 닌구가 폭발 하기 전에 스스로 등을 땅에 처박고 온몸으로 폭발을 막아

닌자들이 입을 수 있었던 피해를 최소화 했습니다.

 

....

 

 

해당 임무 우수 닌자는

 

2반의 케시노 요아케

6반의 나카하마 이부키, 코코나츠 스카이

8반의 미우라 란

 

이상입니다.

 

 

확인되었습니다.

엔카의 처리는 이후 안내하죠

 

 

 

(치지직ㅡ)

 

(녹음 부분이 끊겼다.)

* 참고서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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