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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난무 :: 우리들의 질풍전

​Chapter 3. 환영의 포효

보고담당 * 나라 시카츠키

 보고시각 * 임무완료 후 새벽 5시 

참여 인원 * 중급닌자 10개소대 · 상급닌자 10명

임무결과 * 성공

 

* 휴우가 우나레 제압

* 영주 구출 성공

 

 

보고 녹음 시작하겠습니다.

 

(삐이ㅡ)

 

 

들리냐 이거?

 

들려요

 

크흠, 어디보자... .. ..가만히 있어봐라.

 

(덜컹)

 

 

… …사야시 키아, 케시노 요아케, 우치하 미츠루, 카미무라 마나미, 우즈마키 카에데, 요무미르 라코, 

타카하라 시즈무, 휴우가 타케시, 하이바라 이나호, 아부라메 키미코 이상 해당 임무 참여 상급닌자 10명과 

소속 중급닌자 나라 시카츠키, 타이코노 나츠미 외 28명 대표로 보고드립니다.

 

본래 축제게시동안의 마을 근처 순찰임무를 맡았으나, 탐색과정에서 악의로 설치된 여러 트랩들을 발견,

이 트랩을 설치할 수 있으면서도 저희 소대를 살필 수 있는 인물을 소대 내에서 자체적으로 추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지직) 처음이 언제였지? 순찰때...

 

순찰때 발견한 단서들로 미루어 악의적인 잠복 공격·축제에 대한 테러를 저지르려는 대상은 

8반 소속 중급닌자 휴우가 우나레였고, 저희는 해당 판단을 한 후 행동에 착수하여 제압을 시도했습니다.

 

휴우가 우나레는 마을외곽에서 마을쪽으로 도주하며 축제관람 이전에 건물내에 도피중이던 영주님을 타겟으로 잡았고,

그 과정에서 전투가 있었지만 휴우가 우나레를 성공적으로 제압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영주님의 행동으로 건물내에 갇혀있던 다른 마을 주민 아이들과 관리인이 풀려났습니다.

 

본래 탈주닌자 처리 방침상 그 자리에서 사살하는것이 옳지만,

중대 내부의 자체적인 판단으로 살려 본부에 귀속시키는것이 옳다고 처리하여

살아있는채로 8반 담임 휴우가 타케시의 관리 하에 본부로 이송하였습니다.

 

후의 처리 관련은 저희가 듣지 못했으면 합니다. 반영바랍니다.

왜요?

슬프잖아.

 

이번세대 담당 소환수 다구리·안경구리는 2년 전 사망한 쿄카이 시즈카, 오토나시의 수족으로

휴우가 우나레를 소극적 지지하는 모습을 보인 후 도주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처리 바랍니다.

 

암부자리에서 실추된 나가레가 테러범 휴우가 우나레를 제압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가 닌자의 생활을 그만두어 휴우가 우나레가 그를 계획의 계산에 넣지 않은것이 빈틈이 생겼던 이유로,

그는 훌륭하게 개인적 감정 없이 상대 제압에 큰 일조를 하였으므로 해당 암부의 재 사용에 대해 다시한번 진지하게 권고드리는 바입니다.

 

휴우가 우나레의 테러 사유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녀 자체에게 이후 같은 여부로 추가심문은 무의미할것같습니다.

 

저기

 

이상입니다. 임무를 계속하겠습니다.

 

 

 

(삐이ㅡ)

 

 

(녹음기가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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